[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디지캡(197140)은 ‘채권자에 의한 파산 신청설’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관련 문서 등을 송달받지 못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신청 내용을 파악한 후 해당 신청인에 대하여 필요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26일 답변했다.
이어 “ 파산신청서가 접수되었다는 사실만 인지한 상태이며, 추후 변경되는 사항이나 추가로 확정되는 사실에 대해서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지캡에 전날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