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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한민국 시대교체 선도” 차기 대선 출사표

7일 차기 대선 1년여 앞두고 SNS에 글 올려
“민주당, 혁신과 열정의 뜨거운 불덩이 돼야”
  • 등록 2021-03-07 오후 8:52:38

    수정 2021-03-07 오후 8:52:38

지난해 6월에 도솔암 마애불 앞에 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우리 정치의 세대교체와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선도하겠다”며 차기 대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여야를 대표하는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 출생) 대표 정치인은 박 의원은 이날 SNS에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위기와 기회가 겹쳐 밀려오는 거센 파도 앞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오래전부터 세상을 바꿀 ‘용기와 지혜’를 생각해왔다”며 본인의 정치입문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밝혔다.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정치를 시작했고, 부족하지만 늘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려 했다. 28살 젊은 열정으로 국회의원에 첫 도전을 했고, 재벌총수의 반칙과 한유총 등 집단이기주의 세력의 특권에 맞서 상식과 원칙을 지켜왔다. 현대자동차의 제작결함에 끈질기게 문제제기를 하고 공매도의 불합리한 제도적 모순을 바꾸려 애써왔다. 이 모든 과정이 변화를 위한 도전이었다. 힘들었지만 변화를 이뤄내고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보람있는 일이었다.”

박 의원은 “변화를 주도하고 국제사회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혁신의 고속도로를 내야 하고 정치가 그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격렬하게 뜯어 고쳐야 하는 분야가 있다면 다름아닌 정치분야일 것이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청년세대의 역동성을 담아내는 용광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그 혁신과 열정의 뜨거운 불덩이가 되어야 한다”며 “정권 재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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