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런던서 SK하이닉스·현대차 등 국내기업 알리는 IR 컨퍼런스

  • 등록 2022-09-23 오후 1:13:01

    수정 2022-09-23 오후 1:13:0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1~22일(현지시간) 양일간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1~22일 영국 런던의 안다즈 호텔에서 개최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에 참석해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IR미팅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제공)
이번 행사는 유럽지역 협력파트너인 메이뱅크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했다.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SK하이닉스(000660), 현대자동차(005380), 카카오(035720), KB금융지주(105560), 신한금융(055550)그룹, LG전자(066570), SK텔레콤(017670),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9개사가 참여했다. 런던 소재 약 40여 개의 투자기관에서 투자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기간 내 약 170여 건의 대면, 비대면 방식의 미팅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 만에 해외 컨퍼런스를 재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해외 투자기관들의 국내 주요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유치를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런던에서는 2013년 이후 9년만에 이번 행사를 열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현지에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발급받고 런던현지법인을 출범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런던법인이 한국과 유럽의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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