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실버세대를 위한 재테크 전략(VOD)

  • 등록 2007-06-05 오후 5:46:29

    수정 2007-06-05 오후 5:46:29

[이데일리 한규석PD]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세대, 그들의 젊은 시절에는 그야말로 하루 하루 먹고 살며 아들 딸 키우는 것이 전부였던 시대로, 풍요로운 노후에 대한 계획이나 준비들은 다른 사람들의 얘기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 때문에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은퇴를 맞이해서야 비로소 노후 준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차마 노후를 준비할 수 없었던 노인들을 위한 투자전략으로는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정부의 혜택으로 생계형 저축을 꼽을 수 있다. 생계형 저축이란, 특정한 금융 상품을 일컫는 말이 아닌, 금융 상품 전체에 적용되는 정부의 비과세 혜택을 일컫는데, 가입 연령에 제한이 있어 남자는 60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이 되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생계형 저축의 혜택을 이용해 금융 상품에 투자할 경우, 가입자는 원금에 대한 이자 수익은 물론, 그에 대한 완전 비과세 혜택까지 가져갈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생계형 저축을 이용할 경우, 그 한도가 3천만원으로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전략도 필요하다. 때문에 은행 상품에 가입할 경우, 부부 모두가 생계형 저축 가입 가능한 연령이라면 두 사람 모두 각각의 한도 내에서 생계형 저축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이같은 생계형 저축 혜택은 은행 상품에 한해서만 가능할 거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생계형 저축으로 펀드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 좀 더 많은 혜택을 위해서는 생계형 저축으로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그 밖에 고령자 세금 우대 혜택까지 누리는 것이 좋다.

노년기 재테크에 있어서는 노후에 찾아오는 질병에 대한 준비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방법이 보험 가입인데, 젊은 시절 미처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노인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 보장형 보험이나 간병 보험 등 실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버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노인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지, 피보험자의 건강 상태가 거절 사유가 되지는 않는지, 보장 기간은 긴 상품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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