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영상·다과로 즐기는 '경복궁 별빛야행'

''궁온 프로젝트'' 1차 접수
경복궁 밤 정취 영상·궁중병과 제공
  • 등록 2023-07-03 오후 1:33:52

    수정 2023-07-03 오후 1:33:5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기 궁궐 로그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궁온 프로젝트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궁온’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에 첫 선을 보였다.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영상과 체험 꾸러미(키트)로 구성됐다.

‘온(ON) 별빛야행’ 구성품(사진=문화재청).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온(ON) 별빛야행’을 주제로 밤의 경복궁 정취를 영상으로 보며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꾸러미(키트)가 제공된다. 궁중병과 5종, 향기 나는 별빛카드와 손잡이가 달린 잔(머그잔)을 만나볼 수 있다.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구경선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카드에는 베니가 경복궁, 창덕궁, 조선왕릉을 방문한 삽화가 그려져 있다.

체험 꾸러미는 궁온 누리집에서 접수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발송된다. 이번 1차 신청에 이어 10월에도 ‘온(ON) 달빛기행’ ‘온(ON) 조선왕릉문화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꾸러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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