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경기도 농업기술원, 공동연구 협약

`고부가 농식품 개발` 위한 협력관계 구축
  • 등록 2010-07-09 오후 3:45:00

    수정 2010-07-09 오후 3:45:0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양그룹 식품연구소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식품소재 발굴 및 실용화 연구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다양한 농식품 가공에 필요한 소재 발굴과 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연구를 통해 농식품 가공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먼저, 양측은 전통주 소재 발굴과 관련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첫 성과로 삼양그룹 식품연구소가 막걸리 감미질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전통주 연구개발을 수행해, 경기도 가평의 `우리술`에서 현장 시험을 거쳐 상품화할 계획이다.

삼양그룹 식품연구소 측은 "향후 다양한 식품소재와 농산물 원료를 이용한 가공제품 연구를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상업화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엄태웅 삼양그룹 식품연구소 소장(우)과 김영호 경기도 농업기술원 원장(좌)이 9일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식품소재 발굴 및 실용화 연구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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