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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넘어선 데 이어 20일에도 604명을 기록했다. 평일에는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다 주말 직후인 월요일 검사인원이 급증하는 영향으로 화요일 확진자 수가 치솟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508명, 해외 유입 7명이다.
29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3396명이다. 이날까지 7549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5만531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53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