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공간정보 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 세부 사항은 △드론, 전기·자율 미래차 관련 등 공간정보 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 △산업안전관리 인프라 정보공유 △국토정보공사 추천 기업 대상 중진공 글로벌혁신성장센터 등 해외거점 활용 제공 △국토정보공사 드림센터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추진 △미세먼지 저감 공동노력 등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이 기대된다”라며 “드론, 전기·자율 미래차 등 공간정보 기술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관련 분야에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