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 5월 정재훈 사장이 협력중소기업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간담회’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바일, 원격근무 등의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는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작했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를 통한 협력중소기업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언택트 기반 업무활동을 위해 ERP, 모바일, 보안분야 등 정보화 컨설팅·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협력기업은 총 9곳으로 2년에 걸쳐 기업당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이 비대면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고 한수원과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