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020가구(민간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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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오는 16일 경기 하남시 감이동 50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866가구 규모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다음날인 17일 대광건설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 90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6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자를 제외한 2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과 인접하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부지, 덕계중·고교(신설 예정) 등이 가깝다.
지방에서는 전북 익산시 ‘익산 부송 데시앙’(745가구) 공공분양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은 17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290-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익산 부송 데시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5가구 규모다.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이뤄지며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등 4곳, 정당 계약은 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