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라지구 동시분양 업체들이 공고한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인천 동시분양에 참여한 4개 건설사들은 3.3㎡당 평균 분양가를 1085만~1095만원 선으로 책정했다.
SK건설이 3.3㎡당 평균 1095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양이 평균 108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동양메이저(001520)건설은 1092만원, 반도건설은 1087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5월초 분양했던 건설업체의 토지매입비용보다 동시분양업체들의 토지매입비용이 다소 비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의 한화꿈에그린의 3.3㎡당 토지매입비는 약 730만원 가량인데 비해 동시분양 업체들의 토지매입비는 780만원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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