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자녀·노부모`특별공급 청약 저조-오후 2시

  • 등록 2010-05-10 오후 3:13:14

    수정 2010-05-10 오후 3:13:14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사전예약 이틀째인 10일 수도권 4개 단지의 청약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경쟁률을 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단지별 청약경쟁률은 남양주 진건이 총 610가구 공급에 201명이 신청해 평균 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리 갈매는 279가구 물량에 305명이 신청, 1.0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겨우 모집가구 수를 넘겼다.

부천 옥길은 총 355가구 모집에 211명이 접수해 0.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시흥 은계는 450가구 물량에 102명이 신청해 평균 0.23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청약 경쟁률도 저조하긴 마찬가지다.

남양주 진건은 총 303가구 공급에 36명이 신청해 평균 0.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리 갈매지구는 139가구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0.4대1을 나타냈다.

부천 옥길지구는 176가구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0.2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시흥 은계는 224가구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0.08대1을 기록했다.

3자녀와 노부모 특별공급 후순위 청약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2차 보금자리주택 서울 내곡과 세곡2의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각각 7.78대 1, 8.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 노부모 특별공급도 내곡과 세곡2가 각각 7.16대 1, 9.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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