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추석연휴 해외여행 10일 출발 절정

  • 등록 2011-08-11 오후 3:15:41

    수정 2011-08-11 오후 3:15:41

[이데일리 장인섭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추석처럼 최대 9일 연휴는 아니지만, 최소 4일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이미 예약된 외국여행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1일 기준 9월 9일~11일 출발 외국여행수요는 약 1만 1000여 명이며, 이 중 10일 출발하는 수요가 절반 이상인 58000여 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10일에는 중국 여행수요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며, 휴가 없이 외국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참고로 9일 출발 기준 중국 여행수요의 비중은 25.6%. 반면, 늦은 오후 출발이 많은 동남아 지역은 9일 출발 비중이 43.4%를 차지해 10일 출발 21.7%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하나투어의 추석연휴(9~11일 출발) 외국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국 > 홍콩 > 태국 > 일본 > 필리핀 순으로 역시 단거리 지역의 수요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등의 여행일정은 대부분 3~4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휴가 낼 필요가 없는 10일 출발을 선호한다"며 "동남아 지역은 5일 일정이 일반적이므로 9일 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추석연휴 & 개천절 연휴' 기획전을 통해 황금연휴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인 9일 출발하는 '(황금연휴) 세부 4박5일'은 하나투어 특별기(오후 9시30분에 출발)를 이용한 상품으로, 자체 해변을 보유한 '비'리조트 이용 및 발마사지, 바나나보트 체험 등이 포함되어 119만 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문의: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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