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씨엔협회 신임 회장에 박성조 글랜스TV 대표

14일 취임..부회장에 이필성·송재룡 대표
  • 등록 2019-03-15 오전 11:24:50

    수정 2019-03-15 오전 11:24:5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1인미디어 산업 진흥을 목표로 관련 사업자와 법조계, 학계 등이 모인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KMCNA)는 박성조 신임 협회장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성조 신임 한국엠씨엔협회장.(한국엠씨엔협회 제공)
전임 이성학 협회장은 지난 14일 ‘2019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을 마치고 사임했다. 부회장에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와 트레져헌터의 송재룡 대표가 공동으로 취임했다.

CJ ENM은 이사사로 남아 협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박 신임 협회장은 “최근 미디어 플랫폼 산업이 급변해 크리에이터 및 1인미디어 산업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한국엠씨엔협회가 산업과 국경의 경계를 넘어 모든 콘텐츠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엠씨엔협회는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공공활동을 확대하고, 1인미디어 산업 진흥 및 회원사,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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