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고, 지난 2월 16일 해당 사업을 공고한 후 발행사에도 안내했다. 발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3.7억원의 개발비와 함께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기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기술 교육·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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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교과서 발행사와 기술 기업들이 양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청이 있어, 당초 3월 31일까지였던 사업 공고 기간도 연장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과서 발행사, 기술 기업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차질 없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