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클럽은 1971년 설립 후 각종 프로 토너먼트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해오며 일본의 대표적인 명문클럽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명품 코스 중 13개는 일본 수도인 도쿄 인근에 위치하며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오사카 인근에 3개 코스,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삿포로 지역에 1개 코스 등 총 17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고텐바 코스(18H)는 후지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최고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태평양클럽의 시그니처 코스로 JPGA투어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즈, WGC EMC 월드컵 등 프로 토너먼트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금호리조트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회원은 기존 6개의 명문 제휴클럽(필리핀 따가이따이 하이랜드&미드랜드 골프클럽·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컨트리클럽·오키나와 카누차 컨트리클럽·도야마 도야마 컨트리클럽·구마모토 조난 컨트리클럽·구마모토 아소 컨트리클럽)을 포함해 24개 코스를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호리조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명문 클럽과 업무제휴를 확대하여 회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