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거래소와 해외사업에 대한 협력관계가 없었던 국가다. 따라서 이번 MOU를 통해 양 거래소는 매매·청산결제·시장감시 등 각종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관련 협력, 공동연구, 정보공유 및 상호인적교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미가인 위자자 인도네시아 ICDX 사장도 “한국거래소의 성공적인 파생상품시장 운영성과를 이미 잘 알고 있으며,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우수한 IT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파생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