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연구원,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어디에 있나?’ 포럼 개최

  • 등록 2019-02-18 오전 10:15:07

    수정 2019-02-18 오전 10:15:07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이 공동으로 지난 14일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어디에 있나?’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이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WS의 장점을 보안성이라 강조했다. 윤 대표는 “AWS는 고객 데이터를 100% 암호화해 보관하며 다양한 툴을 이용해 해킹, 바이러스 등의 위협을 차단한다”면서 “클라우드는 기업의 IT 관련 지출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미국 노트르담의 경우 클라우드 도입 후 IT 관련 부서의 지출이 40% 줄었음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전교생에게 코딩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세종대 졸업생이 미국 아마존에 엔지니어로 취업했다. 세종대는 급변하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IT와 클라우드 전문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윤 대표의 좋은 강연에 감사드린다. 미래사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그리고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세계 IT발전에 발맞춰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중들이 윤정원 대표의 강연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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