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판교 사무소 확장 이전…"변호사 인력도 보강"

스타트업 투자·합병 수요 맞춰 이전
  • 등록 2021-06-08 오후 2:12:17

    수정 2021-06-08 오후 2:12:17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판교에 분사무소를 낸지 3년 만에 확장 이전하고 변호사를 보강했다.

세종은 최근 판교 분사무소인 이노베이션 센터를 경기 성남시 유스페이스1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대기업이나 사모펀드(PEF)·벤처캐피탈(VC)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나 인수ㆍ합병(M&A)이 활발해지는 추세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확장했다.

앞서 세종은 지난 2018년 5월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합리적인 자문료로 높은 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판교에 분사무소를 열었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판교 분사무소를 이끌어 온 조중일 변호사와, 서울 본사를 오가며 업무를 총괄해 온 이경돈 변호사를 중심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또, M&A, 기업지배구조 등 자문을 제공하던 이호연 변호사가 앞으로 판교 분사무소에 상주하며 IT 기업들과 스타트업 투자자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판교 분사무소는 카카오의 크로키닷컴 인수 거래를 자문한 바 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뱅크, 카카오M의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이처럼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IT기업과 IMM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같은 스타트업·IT 기업의 재무적 투자자들에 법률 자문을 제공해왔다.

법무법인 세종이 판교에 분사무소를 낸지 3년 만에 확장 이전하고 변호사를 보강했다.(사진=세종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04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2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