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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의 71.2%가 ‘스트레스 지수가 높거나 매우 높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렇게 스트레스가 높은 이유로 응답자의 80.8%가 ‘외부 활동 축소’, 62.9%가 ‘육아 시간 증가 및 돌봄 계획 변동’을 들었다.
이 밖에도 ‘고용 변화 및 소득 저하’에 의한 스트레스가 13.1%, ‘감염 불안’이 1.6%, 기타 0.8%로 집계됐다.
외에도 ‘육아휴직’ 10.9%, ‘가족돌봄휴가’ 10.9%, ‘유연근무제’ 7%, ‘수입감소’ 3.1%, ‘무급, 유급 휴직’ 2.3%, 기타 5.5%로 조사됐다.
부모 회원 중 91.3%는 맘시터의 서비스가 돌봄 공백 해소 및 주 양육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는데, 실내놀이 58.1%, 등 하원 26.7%, 학습지도 4.2%, 기타 9.9% 순으로 맘시터 플랫폼을 돌봄에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간 별도 이용권 구매 없이 시터 회원에게 ‘인터뷰 신청’을 하거나 시터 회원의 지원에 ‘응답’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부모 회원에게 자동 적용된다.
정지예 대표는 “뉴노멀 시대, 육아 부담 증가, 고용 변화 등으로 인한 부모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상당히 높았으며 이는 육아의 질과 가정환경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맘시터는 이번 ‘맘이든든 자유이용주간’을 통해 어려운 시기, 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