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6월까지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 등록 2018-03-30 오후 1:23:28

    수정 2018-03-30 오후 1:23:2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 남구는 다음 달 2일부터 6월9일까지 여관 등 숙박시설에 장기 투숙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89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1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49개 숙박시설을 방문해 장기 투숙객의 경제형편, 취업 여부, 질병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남구는 장기 투숙객의 지원 대상에 따라 생활비 지급, 취업알선, 질병 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 남구청사 전경.
남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며 “은둔형 1인 가구 등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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