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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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 원, 금상 1명 50만 원, 은상 1명 30만 원, 동상 1명 20만 원, 장려상 1명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양주시민가요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양주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며 예술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김채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중가요에 재능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