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호금융, 포용금융 확산에 주도적 역할 기대"

상호금융중앙회와 '1차 상시감시협의회' 개최
가계·개인사업자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취약차주 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 등록 2019-06-14 오후 12:07:34

    수정 2019-06-14 오후 12:07:3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14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상호금융중앙회의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1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선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방안 △잠재적 부실요인 점검 및 건전성 제고 방안 △취약차주·영세 자영업자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금감원은 오는 17일부터 제2금융권에도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작년 7월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 등 채무상환능력 중심의 여신심사 강화 방안이 상호금융권에도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이 이번 상시감시협의회를 통해 가계·개인사업자대출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취약차주 지원을 활성화해 포용금융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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