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민앤지는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KT컨소시엄)가 지난 29일 오후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K뱅크는 KT와 민앤지를 비롯해 우리은행(000030)·한화생명(088350)보험GS리테일(007070) 등이 참여했다. 다른 예비인가 사업자인 카카오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카카오(035720)·KB국민은행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민앤지의 축적된 보안·인증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 은행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정보보호 선도기업을 넘어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지속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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