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10년 전 가격으로 분양

  • 등록 2018-06-01 오전 10:41:44

    수정 2018-06-01 오전 10:41:44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의 ‘해운대 센텀호텔’은 회사 보유분을 10년 전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2007년 중공한 해운대 센텀호텔은 부산 벡스코 앞에 있으며 신세계,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 부산 국제영화의전당 등 문화 쇼핑의 중심지역을 도보로 2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센텀시티역과 벡스코역, 시립미술관역 등 트리플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각 객실 별로 주방·거실·방·화장실이 있는 구조로, 실내에서 거주와 취사, 세탁을 모두 할 수 있는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같은 호텔식 주거공간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해운대 센텀호텔’은 최근 실내 모든 부분을 최고급 자재로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법인업체에서 분양 받아 회사 직원의 업무상 출장, 우수 직원의 포상휴가, 하계·동계 휴가 등 직원의 복지시설에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데 센텀호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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