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5일 이영덕 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이전한 중구 부영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거행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데이터의 경제·사회적 가치 증대와 미래 핵심산업으로서 데이터산업의 적극 육성이라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 원장은 “데이터산업은 약 13조원 규모로 ‘10년 이후 연평균 9.3%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 사명이 바뀐 만큼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데이터산업 진흥 정책을 추진,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