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美 최대 가전박람회 CES2019 참가

2년 연속 참가
  • 등록 2018-12-17 오전 11:18:19

    수정 2018-12-17 오전 11:18:19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그룹은 오는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참가다.

한컴그룹은 그룹사들이 보유한 솔루션과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한컴 업리프트 유어 투머로우(HANCOM Uplift Your Tomorrow)’를 전시 컨셉으로 정하고, 전시 부스 규모도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한다.

앞서 한컴그룹은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스마트시티를 정했다. 이번에는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의장사로서 서울시 공공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관제 플랫폼인 디지털 시민시장실 실물을 해외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등을 접목해 기능과 성능을 고도화했다. 이에 따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CES 2019에는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도 전시된다.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한컴그룹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과 블록체인 플랫폼, 관제 플랫폼 등 그룹이 보유한 스마트시티 기반 기술을 결합했으며 도시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적용이 가능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홈서비스 로봇을 공개하고, B2C 시장을 적극 공략해 1가정 1로봇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홈서비스 로봇은 안면인식을 통한 맞춤형 대화와 외국어 및 코딩교육, 화상통화, 경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직접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류칭펑 중국 아이플라이텍 회장과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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