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압해해상풍력 인허가 마무리 단계…PF·조기착공 추진"

  • 등록 2023-12-01 오후 1:44:16

    수정 2023-12-01 오후 1:44:1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우리기술(032820)은 “자회사 압해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압해해상풍력발전소는 오는 2024년 하반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압해해상풍력발전소는 최근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문화재 지표조사,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지난 9월 해역이용영양평가(환경영향평가)도 접수했다.

회사 측은 “압해해상풍력발전소는 모든 인허가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 PF을 진행해 투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조만간 EPC(설계, 조달, 시공)를 수행할 건설사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은 80MW(메가와트) 규모로 총 사업비는 4000억원대에 달한다.

오는 2027년 상업운전 시 연매출 540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44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어계측 기술을 적용해 압해해상풍력발전소의 발전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해상풍력 설치 전문 자회사 씨지오를 통해 공기를 단축하고 공사비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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