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부 특별한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현재 북한에 (당 창건) 71주년 기념 동향은 특별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보통 당 창건 65주년, 70주년 이렇게 정주년이라고 할 때는 열병식도 있고 중앙보고대회도 있지만 올해는 특별히 그런 기념할 만한 해가 아니기 때문에 통상적인 수준의 행사 이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항상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