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1.75%로 25bp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이유에섭니다.
키움증권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한은이 가파른 속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면서도 “빅스텝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SK증권은 “3분기에 25bp(0.25%포인트)씩 2회 인상하는 것 보다 50bp 1회 인상할 것이 더 유력해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