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실험작품 11편"…서울연극제 무대 오른다

경연 프로그램 중 '미래야 솟아라' 기획
수상작품엔 부산국제연극제 등에 초청
축제중 4월7일부터 5월3일 순차적 선봬
  • 등록 2015-03-25 오후 1:42:45

    수정 2015-03-25 오후 1:42:45

서울연극제 경연 프로그램 중 젊은 신진 창작자들의 작품을 모아볼 수 있는 ‘미래야 솟아라’ 포스터(사진=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젊은 신진 창작자들의 연극을 모아볼 수 있는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경연 프로그램에서 총 11편의 연극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야 솟아라’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후배 연극인을 육성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연극제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수상작은 부산국제연극제와 한일신진우수연출가작품에 초청공연으로 초대된다. 이번 총 11편의 작품 역시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참신함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야 솟아라’ 무대에 오를 작품들은 △홍시 열리는 집(4.7~9/예술공간 서울) △외계인들(4.11~12/예술공간 서울) △나는 바람(4.14~16/예술공간 서울) △선샤인 프로젝트(4.18~19/예술공간 서울) △인간동물원초(4.21~23/예술공간 서울) △휘파람을 부세요(4.25~26/예술공간 서울) △연옥(4.28~30/예술공간 서울) △손순, 아이를 묻다(5.2~3/예술공간 서울) △벗꽃동산 진실넘어(4.11~12/예술공간 오르다) △그것만이 내 세상(4.14~16/예술공간 오르다) △소금 섬의 염부들(4.18~19/예술공간 오르다) 등 총 11편이다.

한편 2015 제36회 서울연극제는 다음달 4일부터 5월10일까지 37일간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및 동양예술극장, 대학로 자유극장 등 이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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