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 수납, 민원 응대 및 통역, 입·퇴소 관리 등 시설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업무는 호텔이나 여행사 등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해외로부터의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14일간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4개소(4378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는 정부합동지원단 520명이 투입돼 입소대상자의 의료심리지원, 시설관리, 수송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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