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노’는 착용 즉시 여성 복압성요실금을 방지하는 3등급 의료기기로 위생적이고 편리한 일회용 기기라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는 복압성요실금이 있는 여성에게 요실금 방지기구인 유리노를 적용하여 요실금 방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신주현 교수팀 등에 의해 진행되었고 지난 5월31일자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그 결과가 게재되었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국내에만 약 700만명, 30세 이상 여성의 약 40%에게서 발현되는 질환으로 복압성요실금 환자는 계단오르기, 기침, 웃음 등 순간적으로 복압이 증가하는 경우, 환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변이 유출돼 사회생활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림헬스케어는 이같은 여성들의 고민 해결 외 기저귀 등 의료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에도 기여하고자 ”유리노“를 개발했다.
이명조 대표는 “이번 임상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후 제품 출시를 통해 ‘복압성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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