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코로나 대응法 묶어 '1호 법안' 발의"

통합당, 29일 합당 후 첫 당선인 총회
"코로나 후 경제 살리는 법안 내려 생각중"
  • 등록 2020-05-29 오전 11:27:21

    수정 2020-05-29 오전 11:32:17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3차 당선자총회에서 인사 올리는 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을 박수치며 환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 법안을 묶어 함께 발의하기로 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법안 한 개를 ‘1호 법안’이라고 하지 않고 코로나 이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을 모아서 1호 법안을 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당선인 총회는 통합당이 미래한국당과 합당한 후 처음 열렸다.

주 원내대표는 “1호 법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있다 보니 접수 4,5일 전부터 보좌진이 밤낮으로 줄을 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없애기 위해 당이 내는 1호 법안을 젤 먼저 접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최승재, 전주혜, 이영 비례대표 당선인을 원내부대표로 추가로 임명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최형두·배현진 원내대변인 임명을 포함한 11명의 원내부대표단을 발표했다. 당헌에 따라 15명의 원내부대표를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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