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찾기"…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취업 지원

  • 등록 2023-03-21 오후 1:26:48

    수정 2023-03-21 오후 1:26:4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 세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연계한다.

구체적으로 △신중년 일자리 진입 및 정보탐색 방법 △자신의 강점 및 역량 파악하기 △숨은 매력 점프업 이미지 메이킹 △변화 관리와 이력서 작성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에 앞서 자기 탐색 및 생애계획 수립이 필요한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재무·활동·관계 등 생애설계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아울러 중장년이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지원과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0+포털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연간 총 128개의 프로그램이 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에서 진행되며, 분기별(3·5·7·9월)로 나눠 참여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별 개강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인생 후반기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실질적인 취업컨설팅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일자리를 찾고 경력을 새롭게 설계하고 싶은 4050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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