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도 본 모던태권도 '킥스' 상설공연

실전 겨루기 공연에 접목·융복합 기술 등
올림픽공원 K-아트홀 태권도공연장
2016년 1월 14일부터 오픈런
  • 등록 2015-12-31 오후 3:10:48

    수정 2015-12-31 오후 4:12:16

모던 태권도 ‘킥스’의 한 장면(사진=킥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던 태권도 ‘킥스(Kicks)’가 2016년 1월 14일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 태권도공연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태권도소재공연공모사업’의 당선작으로 3년간의 상설공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포츠 문화, 태권도로 차오르다’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함께한 가운데 첫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의 태권도가 민족의 흥, 신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콘텐츠로 탄생했다.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보게 되어 뜻깊다”며 “IT와 융합하고 K팝과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새롭게 재해석 한다는 점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킥스’는 그간 대중들이 만나볼 수 없었던 태권도 5인조 경기와 실전 겨루기를 공연에 접목시키며 기존 태권도 공연의 틀을 과감히 깼다. 또한 홀로그램과 프로젝션맵핑 등 화려한 융·복합 기술로 태권도의 기운과 기상 등을 흥미롭게 전한다.

모던 태권도 ‘킥스’의 한 장면(사진=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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