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LVMH와 2024 파리 올림픽 간의 ‘크리에이티브 프리미엄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루이비통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메달을 운반할 두 개의 메달 트렁크와 각각의 성화봉을 위한 두 개의 토치 트렁크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모노그램 캔버스로 덮인 2024 파리 올림픽 루이 비통 메달 트렁크는LVMH의 또 다른 브랜드인 ‘쇼메’가 디자인 및 제작한 메달을 보호한다. 185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루이 비통 트렁크에 사용되는 잠금장치 및 황동 부품들을 사용했다.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말 코이퓨즈’에서 영감을 받은 메달 트렁크는2개의 날개와 총 468개의 메달을 담을 수 있는 서랍으로 구성했다.
루이비통은 그간에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트렁크를 선보여왔다. 루이비통 측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한 메달 트렁크와 토치 트렁크를 통해 ‘우승의 영광은 루이비통과 함께 여행한다’는 가치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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