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00배 즐기는 법

  • 등록 2007-05-30 오후 6:18:48

    수정 2007-05-30 오후 6:41:51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신세계 첼시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달 1일 정식 오픈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초대형 명품 아울렛이자 국내 첫 교외형 점포이다. 그래선지 벌써부터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모르고 막무가내로 쇼핑에 나선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신세계첼시가 귀띔해주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팁`에 대해 알아보자.

◇ "주말 휴일 보다는 평일 오전에 가세요"

여주IC가 위치한 영동고속도로는 교통체증이 빈번한 곳이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 여주아울렛을 방문한다면 고속도로에서 아까운 시간을 모두 날릴지도 모른다.

따라서 주말이나 휴일보다는 `평일 오전`이 보다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42번 국도와 37번 국도 등 여주를 통하는 지방국도를 이용한다면 자연을 벗삼아 보다 쾌적하고 여유있는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 "VIP 회원 등록하면 특별한 혜택이 줄줄이"

전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VIP 패스포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루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는 VIP 패스포트 프로그램의 회원이 되면 여주 쌀밥 정식집에서부터 피닉스 파크와 오크밸리 할인 등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 했을때도 이 패스포트만 지참하면 각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에 귀 기울이세요"

첼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세계적으로 쇼핑객을 사로잡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쇼핑 마니아라면 방문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중인 프로모션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일.

브랜드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추가 할인 혜택과 경품 등의 특별한 기회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 "필수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단순히 도심의 여느 쇼핑센터와 똑같이 생각한다면 큰 오산.

총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여주 아울렛은 그 규모 만큼이나 쇼핑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량도 많다.

따라서 무엇보다 편한 쇼핑 차림이 필수적이다. 운동화와 생수, 선글라스, 모자는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에스컬레이터로 층층이 연결된 도심 쇼핑몰이 아닌 야외 `쇼핑 관광지`임을 명심하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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