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5대 권치중 대표 이임식…"`청년 안랩` 미래 만들어달라"

6년간 임기 마치고 이임식…안정적 성장 견인 평가받아
신규 대표에 강석균 부사장 선임…4월 1일 취임식 열릴 예정
  • 등록 2020-03-27 오후 12:20:46

    수정 2020-03-27 오후 12:20:46

권치중 전 안랩 대표이사가 27일 열린 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랩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안랩(053800)은 제5대 권치중 대표이사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7일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임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최소 참여인원 외 온라인으로 모든 임직원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11월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안랩에 입사했고, 2013년 말 대표이사를 맡았다. 권 전 대표가 취임한 후 2년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69억원, 1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 4.3% 증가했다.

또 솔루션 및 서비스의 고도화에도 힘써 V3의 국내 보안업계 최초 `2018 AV-TEST 최우수 성능 보안솔루션상` 수상, `안랩 트러스가드`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ENFW)` 부문 5년 연속 등재,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 국내 최초 출시 등의 업적을 남겼다.

이날 이임식에서 권 전 대표는 “모든 안랩 임직원과 함께였기에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견조한 성장으로 이어가는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다”며 “최고경영자(CEO)로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솔루션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 위해 고민했던 모든 시간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매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서로 머리를 맞대 의논하고, 서로 응원하고, 때로는 논쟁하면서 현명하게 이겨내 왔다”며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저력있는 국가대표 보안기업 `안랩`의 일원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25세가 된 `청년 안랩`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시라”고 당부했다.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석균 부사장이 선임됐다. 강석균 신임 대표의 취임식은 오는 4월 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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