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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무림페이퍼(009200)가 흙 속에서 100% 생분해되는 ‘네오포레 종이 화분’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림페이퍼 측은 “최근 전 사회적으로 환경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플라스틱 화분 대신 종이 화분으로 자연 보호 경각심을 일깨우고 종이 친환경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수용성 코팅액으로 내수성이 우수해 화분에 물을 주어도 쉽게 물에 젖거나 새지 않는 것은 물론, 식물이 자라 더 큰 화분이나 땅에 옮겨 심을 경우 종이 화분을 통째로 흙 속에 묻더라도 생분해가 이뤄져 환경친화적 식목이 가능하다. 여기에 퇴비 기능도 더해진다.
네오포레 종이 화분 키트 나눔 행사는 사전 준비한 1000개 종이 화분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 진행한다. 무림 종이 복합 체험공간 ‘무림갤러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네오데이 종이 화분’ 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화분은 신청 시 작성한 주소지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