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의견 바탕으로 新 상징물 개발 착수

3기신도시 조성 및 인구 100만 특례시 비전·정체성 담아
  • 등록 2023-02-22 오후 2:32:04

    수정 2023-02-22 오후 2:32:04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3기신도시 조성과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하는 남양주시가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착수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시는 20여년 이상 사용한 기존 상징물을 대신해 3기신도시 조성과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둔 남양주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CI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1월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달 초에는 대표 상징물 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보고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 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남양주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표 상징물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들의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은 지역 내 사회단체장과 시민서포터즈, 시민리포터, 청년정책협의체, 남양주시청년정책위원회,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로 꾸렸다.

‘상상이음단’은 전략 보고회에서 확정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남양주의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전략 보고회에서 수립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6월까지 △기본 디자인 개발 △‘상상이음단’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 △응용 디자인 개발 △CI 매뉴얼 북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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