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브랜드 캠페인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시대적 트렌드 광고에 녹여
  • 등록 2022-11-28 오후 12:48:26

    수정 2022-11-28 오후 12:48:2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대는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가 대한민국 광고대상 TV영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이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역대 최다 수준인 2800여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금상을 수상한 시몬스 OSV는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를 주축으로 LA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 국내 광고제작사 ‘프로듀스드바이 기억’의 유범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길효진 PD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시몬스 타이포그래피만을 활용해 ‘침대 없는 광고’를 함께 선보이며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에는 시대적인 트렌드를 광고에 녹여내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공감을 얻어낸 점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시몬스 침대는 OSV를 유튜브에 먼저 공개했다. 캠페인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더한 이 영상은 공개 한 달도 안 돼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후 OSV는 TV, 도산대로 일대 11개 옥외 디지털 빌보드,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과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전시, 메타버스(제페토), NFT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포스트 코로나 시기, 반복적인 영상을 보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멍 때리기’라는 소셜 트렌드에 착안해 광고를 제작한 것이 사회적인 시류와 맞아 떨어지며 전폭적인 지지로 이어졌다”며 “여기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방위로 확산한 독특한 플랫폼 전략까지 힘을 더해 업계 안팎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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