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크리스탈 한국관광 알린다…일어가이드북 모델로

  • 등록 2016-07-13 오전 11:31:05

    수정 2016-07-13 오전 11:56:53

f(x) 그룹 멤버 크리스탈이 표지모델로 나선 일어가이드북(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인 f(x)의 크리스탈이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앞장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시장을 겨냥한 여행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한류스타인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표지모델로 나서 북촌한옥마을, 서촌, 종로 등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도 함께 포함했다. 또 부산 감천마을, 제주 협재해수욕장, 신두리 사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전주한옥마을 등 한국관광을 새롭게 이미지화한 브랜드 콘텐츠를 접목했다.

정혜경 홍보물제작번역팀장은 “이번 여행가이드북이 일본 여성관광객과 한류팬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10월 이후 계속 감소하던 방한 일본관광객은 올해 2월에 증가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f(x) 그룹 멤버 크리스탈이 표지모델로 나선 일어가이드북(사진=한국관광공사)
f(x) 그룹 멤버 크리스탈이 표지모델로 나선 일어가이드북(사진=한국관광공사)
f(x) 그룹 멤버 크리스탈이 표지모델로 나선 일어가이드북(사진=한국관광공사)
f(x) 그룹 멤버 크리스탈이 표지모델로 나선 일어가이드북(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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