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니콜라 시몽 부사장 취임

  • 등록 2020-07-14 오전 10:56:24

    수정 2020-07-14 오전 10:56:24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은 니콜라 시몽 전 인도 SBI자산운용 부대표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SBI자산운용은 인도 대형 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와 아문디자산운용의 합작회사다.

신임 시몽 부사장은 프랑스 툴루즈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툴루즈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89년 BNP파리바 부동산에 입사한 이후, 크레디리요네그룹, 제네랄리 부동산, 핸더슨글로벌 인벤스터스를 거쳤다. 아문디에는 2005년에 입사하여 파리에서 부동산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아문디자산운용 인도지역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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