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소프트웨어(SW)를 병원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수출까지 성공한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례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양희 장관은 환자가 접수부터 퇴원시까지 병원을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하고, 의료진이 시간·공간·기기 구분 없이 소프트웨어(SW)를 업무에 활용하는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국내 우수한 ICT를 활용하여 병원의 업무효율화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모인터랙티브, 마이다스아이티,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엔키아, 엠로, 오비고, 유누스,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투비소프트, 티맥스소프트, 파수닷컴, 판도라티비, MDS테크놀로지 등 15개사가 참여했다.
최양희 장관은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폰, 조선, 한류 콘텐츠 등과 소프트웨어를 연계할 경우 소프트웨어분야에서도 충분히 글로벌 기업이 나올 수 있다”면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무한히 넓은 글로벌 시장을 앞장서서 개척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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