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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내년 초 수도권 본방송 실시에 대비하여 국내 UHD방송 표준에 부합하는 방송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SBS 목동사옥과 관악산 송신소에 구축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시험방송에서 목동사옥 내 주조정실부터 IP 기반의 송출시스템을 거쳐 관악산 송신소까지 전달된 방송신호를 국내 가전사의 UHD 수상기로 정상적으로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
SBS는 시험방송 개시 직후인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내최초로 도입한 UHD 중계차를 활용하여 강릉에서 개최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UHD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시험방송 기간 동안 전체적인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IP 기반 송출의 특징을 살려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고품격 차세대 방송으로 지상파 UHD방송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