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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9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 내 7개 도시와 함께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과 행정지원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역할을 한다.
이와 동시에 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조례 개정 등 현실성 있는 정비사업 지침을 마련,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남양주시와 함께 수원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