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희망인 1100명 동문이 최대 자랑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
  • 등록 2009-07-08 오후 8:33:00

    수정 2009-07-08 오후 8:54:05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은 글로벌화 되어가는 외식산업의 물결 속에 외식업계를 이끌어가는 실무 종사자를 비롯하여 관련 창업 준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마인드 강화, 변화에 따른 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특별교육과정이다.

이곳의 외식고위자과정은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커리큘럼과 함께 폭넓은 동문 네트워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료와 동시에 동문간의 확고하고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어 ‘평생교육’,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94년 9월에 개설된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은 식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외식 관련 창업 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외식관련 특별교육과정이다. 현재 30기가 수료 중에 있으며 그동안 1기부터 29기까지 약 11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은 외식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현장실무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업경영의 최신정보 등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학술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벤치마킹 연수, 동문업소 탐방 등 현장학습에 비중을 두고 있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의 가장 큰 경쟁력은 1994년 개설이후 구축된 동문간 확고한 네트워크와 이를 토대로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학술심포지엄 개최, 해외벤치마킹연수, 동문업소 탐방 등 본 과정을 수료 후에도 친목다짐은 물론 실제 외식과 관련된 심화된 학문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총동문회에서는 '연세외식문화'를 계간으로 발행, 빠르게 변화되는 외식산업의 국내외 환경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동문회의 회원자격을 부여하며, 매학기 특별강좌를 들을 수 있는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외식 관련 산업분야의 새로운 정보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고위자 과정'은 국내 외식업계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Interview  “건전한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육방식이 경쟁력입니다”
유진한 교학부장 -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 

Q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의 교육목표는?

본 과정은 성공적인 식품, 외식산업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식품, 외식산업 경영인들의 자질과 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료생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교환을 통해 건전한 외식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만의 차별화전략을 말씀해 주십시오.
수료 중이나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식정보 제공과 동문 커뮤니티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친목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단순히 외식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경영자로서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고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유연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외식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는 최고 경영인의 뜻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본 과정은 한 기수에 16주 과정으로 타 외식고위자과정에 비해 다소 짧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동문들은 꾸준한 교육활동과 친목적인 교류를 하기 때문에 ‘평생교육’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의 프로그램 중 ‘동문업소 탐방’에 관해 설명해 주십시오.
매주 강의의 마지막 순서인 ‘동문업소 탐방’은 선배와 동기의 업소를 방문, 벤치마킹을 하거나 컨설팅을 해주는 등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동문의 업소를 방문할 때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데 이 역시 원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아주 높고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Q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더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커리큘럼의 변화가 있다면.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국내경기의 침체로 외식산업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식업소 폐업 또는 갑작스러운 업종변환 등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 경쟁우위와 창조적인 경영변신’, ‘일등만이 살아남는다’, ‘외식산업발전을 위한 대책안’ 등 효과적으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학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위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습니다.

더불어 총동문회에서도 현재 어려움을 맞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고충처리, 컨설팅기능과 관련한 서버구축을 강화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30기부터는 기존 3강좌에서 2강좌로 줄이는 대신 시간을 대폭 늘려 더욱 흥미 있고 깊이 있는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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