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라인 피쉬아일랜드' 日 출시

  • 등록 2013-11-22 오후 5:52:17

    수정 2013-11-22 오후 5:52:1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연동한 모바일게임 ‘라인 피쉬아일랜드’를 22일 일본에 출시했다.

라인 피쉬아일랜드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 ‘피쉬아일랜드’의 라인 플랫폼 버전이다. 라인과 연동된만큼 라인 캐릭터인 ‘코니’ 등을 활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700종이 넘는 물고기를 선보이며 캐릭터 컬렉션을 좋아하는 일본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 시장을 고려해 기존 국내 콘텐츠를 변경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국내 버전에서는 아이템 강화 시스템을 선보였다면 일본 버전에서는 아이템 합성을 통해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NHN엔터는 라인 피쉬아일랜드 출시 기념으로 레벨5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라인 인기캐릭터 코니 펫을 제공하고 로그인 포인트로 획득 가능한 한정판 낚시대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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