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액 연봉자들 어떤 직업 갖고 있을까

  • 등록 2003-12-11 오후 4:07:31

    수정 2003-12-11 오후 4:07:31

[edaily 강신혜기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미국에서도 10만달러대 연봉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흔히 "6자리수(six figures)"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라고 일컷는데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의사, 변호사, 기업 경영진, 유명 연예인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유명 대학의 졸업장이 없어도 또 얼굴이 예쁘지 않더라도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6자리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각계 각층에서 생겨나고 있다고 CNN머니가 10일 보도했다. 상업영화 혹은 광고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최근 10만달러대 연봉에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항공화물업체인 페덱스 소속의 파일럿, 홈 패션 컨설턴트, 호텔 매니저 등도 경력을 쌓으면 변호사나 의사 못지않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행정부내의 인사담당 국장, 통화담당 국장 등은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1만6500달러에서 14만2500달러의 연봉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법원 속기사와 방송국 자막담당자들도 상당한 경력자의 경우 연봉이 10만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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